양식 폭설 내린 날...우리끼리 조촐한 분식파티..^^
2016.06.23 14:56
오늘 새벽에 눈을 뜨니,
어둑어둑한 바깥이 온통 하얀 눈세상....
부산에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다니,
아이쿠...큰일이구나 싶었지요.
또 마침,
오늘은 우리 예인이 방학식 하는 날인데...
엊저녁, 저에게 이야기를 하기를..
방학식 끝나고 친구들 몇몇이랑 같이
우리집에 오고 싶다고 하네요.
지난 1년동안 친하게 지냈던 같은 반 친구들이랑
간단하게 점심 먹고,
지들끼리 재밌게 수다도 떨고...
그 또래 여학생들 특유의
그들만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진다는 거지요.